교토 역 부근, 항상 새로운 맛을 전달하는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

새로운 맛을 전달하는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 「커피 스탠드 Kurasu」

2018.02.09 맛보다 교토 역 주변

세계 각지에서 재배된 커피 콩을 엄선해서 진한 커피를 제공합니다. 이곳의 직원들은 모두 커피 콩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들인데요, 그날의 추천 커피를 소개받으며 커피를 고르실 수 있어요.

생활 속에 맛있는 커피와 커피 용품을 선보이고자 하는 컨셉트로 문을 연 Kurasu. 소담한 분위기지만, 매일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국적과 때를 불문하고 가지각색 손님들이 찾아오는 커피 스탠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카운터가 가까워, 정성껏 커피를 드립하는 장면을 바라보거나, 라떼 아트 중인 생생한 손놀림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는 분도 눈에 띕니다.

이곳에 오시는 손님들의 대부분은 테이크아웃. 한 손에 커피를든 채 교토 거리로 뻗어갑니다. 관광 중 자투리시간에, 가게 안에 있는 카운터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쉬는 것도 쿠라스 손님들의 기본.

커피 스탠드 춘추전국시대라고도 불리는 요즘 교토에서,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Kurasu」. 까다롭게 고른 커피 콩으로 추출한 맛있는 커피는 물론, 시간을 잊어버릴 것 만큼 느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따뜻한 공간 역시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