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몬(山門)으로 이어지는 돌길이 아름다운 「잣코인」
산몬(山門)으로 이어지는 돌길
돌길을 올라 본당으로 향합니다.
그 산도(参道)에서 입구에 있는 산몬(山門)을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도 인상적입니다.
경사가 나지막해 여유있게 올라 가시면 돼요.
개방적인 사방정면 연못
본당 동쪽에는 넓은 연못이 있는 정원이 있습니다.
연못 사방 어느 쪽에서 바라보아도 정면이 되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연못에서는 잉어가 기분좋게 유유히 헤엄 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집착을 버리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현실은 항상 변화하고 있어 아주 조금이라도 같은 곳은 없지요.
물욕이나 권력욕에 매달리는 것이란 참으로 어리석음을 깨닫습니다.
이 종 소리는 듣는 사람에게 하여금 그렇게 느끼게 하는 울림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어깨의 긴장이 풀리는 곳
시간, 공기, 바람. 누구나 일상 속에서 그것들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도 확실히 곁에 있으며, 감각과 기분으로 그것을 얻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차실로 이끄는 이끼 문
오하라의 자연에 부드럽게 감싸이듯이 자리한 잣코인. 가을에는 특히 아름다운 단풍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산도(参道) 길섶이나 산몬(山門) 주변, 혼도(本堂) 뒷편까지 단풍으로 물드는 계절에는, 이곳저곳이 선명하게 그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부드러워 보이는 이끼 위, 연못과 돌계단에 떨어져 있는 단풍잎 역시 고즈넉한 운치를 풍깁니다.
주소 | 〒601-1248 교토 시 사쿄 구 오하라쿠사오초6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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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번호 | 075-744-3341 |
URL | http://www.jakkoin,jp |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 | 교토 버스 「오하라(大原)」하차 도보 약 20분 |
영업 시간 | 배관시간 3월부터 11월 말까지 9:00-17:00 12월부터 2월 말까지 9:00-16:30 (1월1일~3일에는 10:00-16:00) |
휴무일 | 무휴 |
입장료 | 일반 600엔・중학생 350엔・초등생 100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