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풍 우동

신사 불각이나 관광 명소 등 볼거리가 많은 교토를 관광한 후, 산책 도중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교토 음식을 찾겠지요.
간편하게 배를 채워주는 [우동]을 제공하는 가게는 거리에 많이 있지만 이왕이면 교토 특유의 [우동]을 먹어보고 싶어 질 겁니다!
이게 바로 [교토 우동]이라고 말할 정의는 없지만, 생강이 듬뿍 들어간 고명 우동은 몸이 따뜻해지고 부드러운 맛으로, 특히 교토의 겨울에 안성맞춤입니다.

유두부 (湯豆腐)

유두부의 시작은 난젠지(南禅寺)의 사찰 음식이 기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즐길 수있는 전통의 두부 점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있는 가게까지 교토에는 수많은 인기 점이 있습니다.
농후한 콩의 맛과 부드러운 감촉, 교토라는 토지의 분위기도 그 맛을 최고로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니신 소바 (にしんそば)

달콤하게 끓인 청어를 담아서 먹는 [니신 소바]는 교토의 명물 소바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산으로 둘러싸인 교토시는 해산물이 귀중하여, 건어물 등 건조한 보존 식품으로 단백질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지혜를 낳은 시대가 있었습니다.
교토 특유의 맑은 국물에 달콤하게 끓인 청어의 감칠맛이 더해, 그 맛이 인기를 끌어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이쿄 야키 (西京焼き)

교토가 발상지로 알려는 [사이쿄 야키]는 사이쿄미소(西京みそ)라 불리는 흰 된장에 담근 연어와 삼치 등의 생선을 구운 것으로, 예전에는 생선의 보존 식으로서 귀중한 음식이었습니다.
교가이세키(京懐石)이나 가정에서도 많이 먹는 교토의 전통적인 향토 요리입니다.
연어와 삼치 이외에도 고등어 ·은 대구 · 금태 등 자른 생선을 염분이 낮은 달콤한 흰 된장에 담기 때문에 뼈도 생선 비린내가 나지 않아 먹기 쉽기 때문에 생선을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센마이즈케 (千枚漬け)

교토라 하면 츠케모노.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인 센마이즈케.
교 야사이의 하나인 쇼고인가부(聖護院かぶ)를 천장이 넘게 얇게 잘라 만드것으로 유래된 이름입니다.
다시마·고추함께 식초로 절여서, 촉촉한 식감과 진하지 않은 맛이 선물로도 선호받는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