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정원이 압권인 「호센인(宝泉院)」
![액자정원이 압권인 「호센인(宝泉院)」](https://kyoto-masters.com/wp-content/uploads/2017/11/c331fe0df3da65b73bd4e12ce84e3544.jpg)
그림 보듯이 정원을 바라보다
![그림 보듯이 정원을 바라보다](https://kyoto-masters.com/wp-content/uploads/2017/11/2fbf1ffb8f98c6987f071bd9036ffb26-1.jpg)
호센인(宝泉院) 정원에 있는 수령 700년으로 알려진 오엽송.
생명이 가진 거대한 에너지를 온몸으로 나타내는 것만 같은 모습.
그 존재감 때문에 사람들은 놀라고 감동하는 것이겠죠.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움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움](https://kyoto-masters.com/wp-content/uploads/2017/11/6dee1aefe3ad7637339b2b73b283878a-1.jpg)
신록 무렵에는 생생한 초록빛, 가을에는 화려하게 물든 단풍잎이 마치 이곳으로 쏟아져 내려올 것만 같아요.
계절마다 색과 모양이 변화하여 각도와 날씨, 시간대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한 폭의 그림을 이룹니다.
몸과 마음에 휴식을
![몸과 마음에 휴식을](https://kyoto-masters.com/wp-content/uploads/2017/11/7fecff91c87983590465d066cfefb302-1.jpg)
붉은 모전이 액자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입장권에 포함된 말차와 화과자를 즐기면서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합니다.
저도 모르게 쌓여 있던 피로와 스트레스가 가벼워 지는 것만 같아요.
주목할만한 것들이 많은・호센인(宝泉院)
![주목할만한 것들이 많은・호센인(宝泉院)](https://kyoto-masters.com/wp-content/uploads/2017/11/2e040aa1d320d49a5b15126680538d23-1.jpg)
주지 스님이 직접 써 넣은 흙구슬과 향 등 운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
이외에도 호센인에는 쓰루가메 정원(鶴亀庭園)과 호라쿠엔(宝楽園), 일본 전통 화로인 이로리(囲炉裏) 방 등 휴식 공간이 펼쳐져 있는 한편, 「지텐조(血天井: 피 천장)」이라 불리는, 피 흔적이 남아 있는 마룻바닥으로 만든 천정도 유명합니다.
몇번이고 찾아오고 싶은 장소
![몇번이고 찾아오고 싶은 장소](https://kyoto-masters.com/wp-content/uploads/2017/11/caade0a2232219fae2dd793343110b10-1.jpg)
호센인을 나와 문득 뒤돌아보니, 액자가 없는 그 광경 또한 자연의 그림 한 폭이라 느껴집니다.
바람과 물 소리가 기분 좋게 귓가에 울립니다. 신선한 공기를 허파에 잔뜩 품고 돌아가요.
시설 명 | 호센인(宝泉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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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601-1241 교토 시 사쿄 구 오하라 쇼린인초187 |
전화 번호 | 075-744-2409 |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 | 교토 버스 「오하라(大原)」하차 후 도보 약 15분 |
영업 시간 | 배관시간 9:00〜 입장마감 16:30 폐문 17:00 |
휴무일 | 무휴 |
입장료 | 일반 800엔 중고생 700엔 초등생 600엔 |
비고 | 배관 시 다과 포함 |